전국 각 저축은행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부 △대구·경북·강원지부 △충청지부는 인근 지역 소상공인에게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경남지부는 월드비전부산지역본부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사업 발굴과 상생협력사업 추진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30여 명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샛강두리상인회를 방문해 지원물품(마스크, 종량제봉투 등)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일손돕기,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금융 지원이 필요한 자영업자를 위해 햇살론 등 서민정책금융상품을 비롯해 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과 사업장 업그레이드 무상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