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서는 인생2막 준비를 위한 학습 여정을 마친 하반기 교육과정 졸업생 90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1년간 운영했던 교육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특히, 수료생들이 구성한 Demitasse 커피동아리, 넘버원 치매강사회 동아리 홍보를 진행했다.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4~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성결대 대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정희석 성결대 평생교육원장은 “교육생들이 1년이상 꾸준하게 모든 교육과정을 성실히 참여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교육생들이 본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습득한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와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을 세웠기 때문에 신·중년세대에게 큰 꿈·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2020년에도 도내 신중년 세대에 꼭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