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9경 가는 길’ 체험 프로그램은 시가 안산행복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진,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1일부터 내년 4월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행복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진행된 세 번째 행복 나눔 프로그램은 생태탐방으로 꾸며졌다.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과 함께 안산을 배우고 느꼈으며 노적봉폭포공원을 찾아 명소를 돌며 올 가을정취에 흠뻑 빠졌다.
차경애 안산행복로타리클럽회장은 “내 고장 안산의 관광코스인 갈대습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풍경을 느끼며 거닐고 노적봉 폭포에서 뛰어다니며 9빙고 게임을 해보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9경가는 길’ 네 번째 체험 프로그램은 내달 21일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