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9번 코스(파72, 6,643야드)에서 끝난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8라운드 최종 합계 21언더파 551타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허무니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정리하자면 미모에 비해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돌기도 했다. 허무니는 수려한 미모 때문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 수가 약 25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지난 19개 대회에서 컷 탈락이 10번이나 될 정도로 그동안에는 성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일각에서는 외모에 신경 쓸 시간에 골프 연습을 하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