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는 두 차례 평가전을 시작으로 ‘프리미어12' 전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 웨이브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 야구팬들은 웨이브를 통해 전 프리미어12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2015년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다.
이어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경기를 갖는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 경기를 풀HD 화질로 무료 생중계한다. 각 경기 직전 웨이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안내 팝업창과 배너를 통해 전용 플레이어 화면으로 접속할 수 있다.
외국 팀간 경기 역시, 시작 직전부터 서비스 배너 또는 라이브(Live) 메뉴를 통해 중계채널을 볼 수 있다.
고척돔에서는 6일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해시태그(#웨이브프리미어12 #다웨이브다)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7회 말, 당첨 게시물이 전광판에 공개된다. 7일은 가장 열정적인 웨이브 춤을 추는 참여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It’s wavve time’을, 8일은 키스타임 이벤트 ‘사랑의 웨이브’ 이벤트가 각 경기 7회 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