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해외펀드 올해 18% 수익률...러시아‧중국 초강세

 

◆아주경제 종목 뉴스

▷해외펀드 올해 18% 수익률...러시아‧중국 초강세
-해외주식형 펀드가 올해 18%가량 수익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3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8일까지 해외주식형 펀드는 평균 18.67%의 수익률을 기록
-특히 러시아와 중국 각각 27.01%, 24.02% 기록했으며 아시아퍼시픽(22.59%)과 친디아(21.68%), 북미(21.59%), 신흥유럽(20.21%), 유럽(19.99%), 글로벌(17.37%), 브라질(17.02%), 브릭스(16.06%), 글로벌이머징(14.31%), 중화권(12.49%), EMEA(11.35%) 펀드 등은 두 자릿수 수익률
-다만, 현 시점에선 대부분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 펀드에선 연초 이후 각각 1493억원, 8697억원이 순유출. 베트남 펀드에만 홀로 925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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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펀드 올해 18% 수익률...러시아‧중국 초강세
• ​국민연금 1년새 '지분 5% 이상' 기업 9곳 증가

-가장 많은 자금이 빠져나간 중국의 경우 경제 둔화세가 불안 요인. 베트남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통화정책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분석

​▷국민연금 1년새 '지분 5% 이상' 기업 9곳 증가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가진 국내 상장사가 1년 만에 9곳으로 늘었지만 보유 지분가치는 8595억원 줄어
-3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해 3분기 말부터 지난 25일까지 1년여간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상장사 354곳을 조사한 결과, 현재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313개사로 1년 만에 9곳 증가
-그러나 지분가치는 113조8271억원으로 1년 전(114조6866억원)보다 줄었으며 313개사 가운데 지분율 10%를 넘긴 기업은 98개사로 지난해 3분기 말보다 7개사 증가
-국민연금이 1년 새 지분을 5% 이상으로 확대한 기업은 43개사. 면, 34곳은 지난해 3분기 말까지 5% 이상 지분을 갖고 있었지만 이후 지분을 처분해 5% 미만으로 떨어져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신세계(14.37%)였으며 한솔케미칼(14.22%), 만도(14.22%), 대덕전자(14.07%), 한라홀딩스(14.0%), 동아쏘시오홀딩스(13.99%), 풍산(13.9%), 아세아(13.5%), 코오롱인더스트리(13.46%), LG상사(13.38%), GS건설(13.27%) 등이 상위 10개사 포함

◆주요 종목 리포트

▷"호텔신라 3분기 실적 기대보다 낮아" [한화투자증권]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20% 가량 내린 11만원으로 제시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5049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으로 전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3%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15.6% 하락
-"하반기 산업성장률이 확대되고 있으며 외국인 1인당 평균판매단가(ASP)와 방문객 수는 유지해 구조적 하락은 없을 전망“

▷​"SK네트웍스, 렌탈·카라이프 사업 순항" [리딩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00원 유지
-올해 3분기 매출 2850억원과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저마다 71%, 155.1% 늘어난 수준
-렌탈 사업이 순항하고 있고, 카라이프 사업 정상 궤도 진입했다는 진단

◆ 전 거래일(30일) 마감 후 주요공시

△녹십자=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3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두산밥캣=연결 기준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11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

△동아에스티=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63.4% 증가한 21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8544억 원 규모의 드릴십 1척 공급 계약이 오세아니아지역 선주의 계약 해지 요구로 해지됐다고 공시.

△대한유화=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전년 대비 30.57% 줄어든 60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일동제약=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6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한솔제지=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한 30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두산인프라코어=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15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유니퀘스트=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3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두산인프라코어=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다음 달 1일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공시.

△GS건설=주식회사 정앤정펌으로부터 3621억 원 규모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두산건설=연결 기준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5.21% 증가한 1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효성첨단소재=연결 기준 지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32% 증가한 37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공시.

△NAVER=종속회사인 라인 페이(LINE Pay Corporation)가 1607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효성중공업=연결 기준 지난 3분기 2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팬스타엔터프라이즈=95억원을 들여 부산 중구 중앙동 일대 건물과 부동산을 계열사 ㈜팬스타로부터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SK머티리얼즈=연결 기준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019억원, 영업이익 5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익은 9.5%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

△휘닉스소재=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솔라·터치 페이스트 (반제품 포함) 생산·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

△레드로버=김태형씨를 경영 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공시.

△판타지오=서울중앙지법이 22억원 규모의 예탁 유가증권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고 공시.

△파트론=연결 기준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3376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82.4%, 영업익은 220.8% 각각 늘었다고 공시.

△이엠코리아=경남 창원시 성산구 웅남로 일대 토지와 건물, 크레인을 자회사 이엠솔루션㈜으로부터 216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공시.

△지투하이소닉=최대주주가 기존 코르도바㈜에서 ㈜녹원씨엔아이로 변경됐다고 공시.

◆펀드 동향(2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165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51억원

◆오늘(31일)의 증시 일정

▷미국
-3분기 GDP
-3분기 개인소비

▷유로존
-10월 경기기대지수
-10월 소비자기대지수

▷일본
-9월 소매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