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해 ‘그림으로 그리는 노년 이야기’사업에 이어 범계동 노인복지 특화사업 2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현재의 삶에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매주 1회 2시간씩 편지쓰기, 구강교실, 공예수업, 음악치료 수업 등을 마련,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안순옥 위원장은 “노년이야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어르신, 청소년, 장년층이 함께하는 범계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