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양투어는 중국인 관광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문화교류기관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공동 주관하에 마련됐다.
안양아트센터를 찾은 중국인들은 한국과 중국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고, 서로 간에 문화교류증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중국인 관광객들은 안양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기도 했다.
주최 측은 조만간 또 한 차례 중국인관광객들이 대거 안양을 투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최 시장은 “현재 안양은 7개국 47인(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APAP6가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고,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안양예술공원 뿐 아니라 안양지역 곳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