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49회 계량측정의 날’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계량측정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식은 법정계량 관리체계 선진화와 계량측정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일반 국민에게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량측정 분야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해 1970년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