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인근 '신개념 주차장복합건축물' 들어선다

2019-10-28 11:01
  • 글자크기 설정

노후 양재공영주차장, 인근 비석어린이공원 통합개발

신개념 주차복합건축물 양재공영주차장 조감도 [이미지= 서초구 제공]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노후된 공영주차장과 인접한 어린이공원이 통합 개발된다.

서울 서초구는 양재공영주차장과 인근 비석어린이공원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8541㎡ 규모 주민생활 커뮤니티 공간과 도시공원을 갖춘 신개념 주차장복합건축물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96억원을 투입한다. 지상부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복원하고 지하1~3층에는 183면의 주차장이, 지상 1~4층에는 △주택가 커뮤니티시설인 반딧불센터 △어린이 실내놀이터인 서리풀노리학교 △출산·육아를 지원하는 모자보건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인근 소상공인들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초구의 품격에 걸맞은 명품 도시 인프라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공공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