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인하대학교 임종한 교수가 인천 복지기준선 연구의 일환으로 인천시 건강복지 기준선과 사회적 돌봄 발전 방향을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의 건강복지를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특별히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의 사회적돌봄시스템 구축 사례를 살펴본다.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은 학계, 지방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사회적 돌봄체계를 구축한 해외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들이 사회적 우애를 바탕으로 사회적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우리의 상상을 일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복지재단은 인천 복지기준선 설정을 위해 소득, 건강, 주거, 교육, 돌봄 5개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