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에 '더 월' 쇼룸 열어···"동남아 본격 공략"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제품 전시를 위한 '더 월(The Wall)' 쇼룸을 열었다. 

영국 1·2호점과 한국 1호점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번째로 문을 연 더 월 쇼룸은 싱가포르 유명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 내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가 전시됐다. 더 월 럭셔리는 집에서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누리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더 월 럭셔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유명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에 위치한 '더 월' 쇼룸에서 관람객들이 '더 월 럭셔리'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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