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복무요원·112타격대원들은 안양의 집을 방문한 뒤, 취약건물 보수활동과 창고물자정비, 주변지역 청소를 실시했다. 또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 간 화합과 단결, 우리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건전한 생각을 갖게 됐다.
안양의 집 관계자는 “원생 대비 부족한 관리인원으로 그동안 정비를 하지 못했던 시설들이 봉사활동으로 정비하게 돼 정말 큰 힘이 된다”면서 고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김진태 서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기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직원과 대원·대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