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정형화된 소방정책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소방캐릭터를 활용해 55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고 22일 혔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네오맨벽화사업단의 벽화봉사진행을 통해 이뤄졌다. 네오맨 스탭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9일 소방서를 찾아 소방안전상식 벽화를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벽화의 주요 내용은 소·소·심(소화전․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피난우선 슬로건 ‘불나면 대피먼저’,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등으로, 화재안전상식과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하며 ‘포토존’을 구성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관련기사군포소방, 수리산1터널 현장대응훈련 펼쳐군포소방, 산본 롯데시네마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한편 임 서장은 “소방정책을 그림으로 묘사해 한층 더 친근하게 도민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소방 #소방캐럭터 #임국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