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LID에 따르면 기관장 및 직원대표 등이 직접 나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확산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인권보호 수칙을 적은 피켓을 사업별 본부장들이 직접 들고 인권경영 동참을 호소했다.
올해 행안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인권경영 강화, 갑질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임직원 뿐 아니라 정보화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다.
지대범 KLID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기관 차원의 행사로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유관 공공기관 및 협력사에도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