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여주휴게소, 고객 맞춤형 편의 시설…"창의적 서비스 제공"

2019-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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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고객용 정수기 등 고객 눈높이 편의 시설물 보강

휠체어 고객을 위한 정수기 모습. [사진=서여주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서여주휴게소(양평·마산방향)는 정수기 교체 등 고객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설물 개선 조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및 마산방향 서여주휴게소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정수기를 새로 설치하는 한편 실시간 공기질 체크기, 점자표시 강화, 자동 손세정제 디스펜서 등을 식당가, 편의점, 수유실 등에 설치했다. 

김진수 휴게소 소장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고객 입장 편의를 감안한 창의적 서비스에 향후 서비스 제고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휴게시설 서비스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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