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의창구 소계동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따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소계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과 지역주민, 도·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축하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계동은 지난 8일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4년간 19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주거환경 개선, 주민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소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그리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으로 소계동이 지금보다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되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