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이 16일 미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인 마이클 F. 트렘블레이 육군 대령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트렘블레이 사령관은(대령) “평택시의회가 주한미군 부대 주변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권 의장은 “시 집행부에서 주한미군 부대 주변에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 의회와 시 집행부 및 험프리기지 측과 협의해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