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백두대간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진 전시를 통해 남북 동질성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사진 50여점과 VR영상, 작가 인터뷰 영상 등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는 인천통일+센터는 지역통일 인프라인 하나센터·통일교육센터(민간)와 통일부(중앙정부), 인천시(지방정부)가 연계한 소통과 협력의 통일 통합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인천 송도에 문을 연 통일부 산하 기관이다.
인천시와 ‘인천통일⁺센터’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