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청년축제 청년층 꿈·희망 메시지 전하는 시간 될 것"

2019-10-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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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청년축제가 청년층에게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오는 19일 안양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제1회 안양청년축제 '청년도 놀 줄 아냥?'이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맞춤형 행사로 진행된다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청년예술가들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연이 줄을 잇고, 23개 청년관련 단체가 약 30개의 부스를 설치해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진출에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중심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려 청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가 선정한 ‘안양시청년상’7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돼 최 시장이 청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 모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청년들이다.

제1회 안양청년축제는 인기 개그맨 김영철 씨가 30일 오후 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청춘·시작’이란 주제로 초청강연도 앞두고 있다.

‘일단 시작하SHOW’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강연에 젊은 층들의 많은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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