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달빛조각사’는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고, 수많은 인원이 몰려 특정 서버에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기도 했다. 애플앱스토어 인기차트에는 1위에 오르며 초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32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인기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MMORPG 대작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특히, 방대한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타 게임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직업 ‘무직’, 하우징, 요리, 조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