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다. 선발과정은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로 이뤄진다. 기업은행은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 사무공간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 규모로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 센터는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협업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총 119개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며 281억원의 투‧융자, 1200여건의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