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림프성 백혈병, 적절한 때 치료 않으면 ‘사망 확률 90%’

2019-10-0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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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급성림프성 백혈병’ 초기 증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급성 림프성 백혈병은 림프구계 백혈구가 악성 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고 말초 혈액으로 퍼지는 과정서 간, 비장, 림프계, 대뇌, 소뇌, 척수 등을 침범하는 질병이다. 대개 골수나 말초혈액에 림프세포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림프성 백혈병으로 정의한다.

급성림프성 백혈병에 걸리면 피로와 발열을 쉽게 느낀다. 체중 감소 외 중추신경증상, 정신증상, 두통, 구토 등의 증상도 병행된다. 이 병은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1년 내 사망 확률이 90%에 이르는 걸로 전해졌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 소아의 경우 장기 생존율이 약 80%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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