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다음달 20일 오후 2시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 해결을 모색하는 '원주민 이주민간 갈등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정동균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갈등 해소를 위한 포럼 운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별로 보조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배치돼 토론을 이끈다.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31일까지 군청 소통협력담당관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