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공설운동장에서 6일 ‘쿡벤져스 빅마마′s 쿠킹쇼’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펼쳐졌다.
특히 쿠킹쇼의 메인 메뉴인 ‘황금요리’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모티브로 삼아 관심거리였다.
쿠킹쇼에 이어서 ‘황금요리 경연대회’도 열렸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장성의 맛’을 담은 외식메뉴들을 발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금요리 경연대회의 수상 메뉴들과 푸드쇼를 통해 개발된 ‘황금요리’는 앞으로 장성군의 대표음식으로 개발해 지역 식당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장성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옐로우 출렁다리가 소문나면서 관광객들이 몰리자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음식메뉴 개발에 집중했다.
이번 쿡벤져스 빅마마′s 쿠킹쇼와 황금요리 경연대회는 장성군이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