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7·9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진행

2019-10-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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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7·9기 ‘행복쏙 치매예방교실’을 진행,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교육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창조적 활동을 통한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을 줄여 긍정적인 치매예방 효과를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7·9기 교육과정은 지난 7월3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에서 진행돼 7기 교육생 12명, 9기 교육생 9명 등 총 21명이 이달 1일과 2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운동’에 대해 처음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한 수업 참여로 이해도와 집중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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