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육은 영·유아 정신건강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 및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소개,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연, 실습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들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자체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총 16명의 아코 선생님을 양성해 현재까지 34개 영유아 관련 기관이 교육을 신청했고 9월까지 영유아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천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센터에서 직접 개발해 제작한 동화책을 읽어주며 연령별 눈높이에 따라 만들기 체험, 노래와 율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동화를 통해 영·유아가 또래 간 정서적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노래와 율동을 활용한 교육적 접근이 좋았다” “정신건강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끼던 중에 프로그램 진행을 알게 돼 교육을 신청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 기회를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며 교육 내용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마음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