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VN, 마감 직전 급등했지만 1000p 눈앞서 마감

2019-10-01 16:55
  • 글자크기 설정

VN지수, 0.30% 오른 999.59로 마감

1일 베트남 주식시장은 모두 상승했다. 하노이 사징은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호찌민 시장은 오후 장 후반 하락세를 보였다가 마감을 1시간가량 앞두고 급등해 1000포인트 눈앞까지 가는 데 성공했다.

이날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는 전일 대비 3.03포인트(0.30%) 상승한 999.59를 기록했다. 시가총액과 거래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3.42포인트(0.37%) 뛴 926.31로 마감했다.

VN지수는 이날 대형주의 움직임에 울고 웃었다. VN지수는 거래 초반 대형주의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다 대형주로 구성된 VN30지수가 추락하자 VN지수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시 대형주가 회복하자 VN지수도 급등세를 보였고, 그 결과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단, 1000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노이 시장은 변동성이 큰 등락을 나타냈지만, 그래도 오름세를 유지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는 전일 대비 0.31포인트(0.29%) 오른 105.36으로 마감했다.

현지 경제 매체 베트남비즈는 “대형주의 움직임에 시장이 울고 웃었다”며 “대형주가 오르자 VN지수가 상승했고, 대형주가 추락하자 VN지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빈그룹(VIC), 빈홈(VHM)과 더불어 은행 종목의 상승이 시장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특징 종목으로는 은행 섹터의 대표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비엣콤뱅크(VCB), 베트남투자은행(BID), 텍콤뱅크(TCB), 베트남산업은행(CTG), VP뱅크(VPB), 군대산업은행(MBB)은 각각 1.58%, 1.52%, 1.71%, 0.71%, 1.36%, 1.10%가 올랐다. 소비재 섹터의 비나 우유(VNM)는 1.31% 하락해 이틀 연속 부진을 기록했다. 사이공맥주(SAB)도 0.61%가 추락했다. 반면 마산그룹(MSN)은 0.38%가 올랐다. 부동산 종목인 VIC는 0.08% 소폭 올랐다.
 

1일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의 VN지수(위)와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 거래 변동 추이.[사진=인베스팅닷컴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