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전(前)삼성SDS 스마트물류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물류전문가 김진하 씨를 물류서비스전략TF장 전무로 전격 영입했다.
신임 김진하 물류서비스전략TF장은 삼성SDS에서 블록체인과 AI 등을 접목시킨 신물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대형물류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을 물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번 고객사의 임원 영입을 통해 균형 잡힌 고객 대응력을 확보하고 화주친화적 종합물류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8월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LG전자 출신의 최종화 상무를 변화관리임원(CTO)으로 영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