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교 코러스코리아’는 올해로 8회째 시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에 결선 진출한 합창단은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광주) △영덕초등학교(수원)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부평) △연촌초등학교(서울) △정평초등학교(경북) △안양중앙초등학교(안양) 등 총 6개팀이다.
결선에 진출한 총 6개 팀을 2개 팀으로 묶어 전문가 그룹과 함께 트리플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장학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1팀)은 400만원 장학금을, 은상(4팀)에게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결선 진출한 합창단 여섯 팀에게 고유 컬러를 부여해 합창의 힘을 빛깔로 표현하는 테마로 합창 대회가 진행된다”며 “눈과 귀와 온 몸으로 느끼는 쇼콰이어 합창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