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고자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전도서 5권을 열심히 읽으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대회 결과 아쉽게 골든벨은 울리지 못했지만, 최종 우승은 갈뫼초등학교 5학년 이서현 학생이 차지했다.
김상돈 시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 학생들이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