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소 인공습지에는 가느다란 물줄기를 중심으로 돌벤치, 앉음벽, 징검다리 등이 설치돼 있고, 초화류인 금계국, 수크렁, 개나리, 부채붓꽃, 아이리스, 코스모스 등이 주변을 감싸 안았다.
또 습지를 소개하는 안내판도 디자인이 새로 된 채 설치돼 있다.
생태하천의 맑은 물줄기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힐링과 사색을 즐기기에는 좋은 공간이 될 만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절기마다 어울리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시설물 보강과 개선을 꾸준히 이어가 남녀노소 즐기는 습지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