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스마트홈 정보보안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스마트홈 보급 활성화와 관련해 해킹 등 각종 보안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강화 및 고객중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IoT 보안인증기관인 KISA와 체결하게 됐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KISA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홈 기술 대중화 및 정보보안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보안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