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1일 경기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지역민과 상생, 나눔 실천을 위한 '제3회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치러졌다.
부슬부슬 비가 내린 굳은 날씨에도 1만8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고,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김선기 전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도 함께했다.
자녀들과 함께 나온 김진아씨는 "오랜 만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삼성전자 관계자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아이들과 시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차분하게 유도하는 모습 또한 참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상무(인사팀장)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