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20일 원·달러 환율이 1189~1197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이날 “미중 협상의 경과와 인민은행의 LPR 고시에 따른 위안화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오전 중 중국의 LPR 고시가 예정돼 있고, 5~10bp 인하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며 “LPR 인하 시 시장에서 이를 유동성 증대로 받아들여 위안화 약세 요인으로 소화할지, 경기 부양 기대감을 형성해 강세 요인으로 받을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 6일 중국이 지준율을 인하하자 위안화 강세를 보인 점, 17일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달리 MLF 금리를 동결하자 위안화 약세를 보였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미중 무역협상 관련한 노이즈들이 발생했지만 아직까진 시장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그러나 추가적인 이슈 발생 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했다.
아울러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와 함께 1200원에 근접할수록 당국의 스무딩 경계감과 대기 중인 네고 물량은 원·달러 환율이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이날 “미중 협상의 경과와 인민은행의 LPR 고시에 따른 위안화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오전 중 중국의 LPR 고시가 예정돼 있고, 5~10bp 인하로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며 “LPR 인하 시 시장에서 이를 유동성 증대로 받아들여 위안화 약세 요인으로 소화할지, 경기 부양 기대감을 형성해 강세 요인으로 받을지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지난 6일 중국이 지준율을 인하하자 위안화 강세를 보인 점, 17일 시장의 인하 예상과는 달리 MLF 금리를 동결하자 위안화 약세를 보였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와 함께 1200원에 근접할수록 당국의 스무딩 경계감과 대기 중인 네고 물량은 원·달러 환율이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