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 요인·벤처캐피탈 관계자 참석 산업은행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벤처투자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NextRound)'의 글로벌 스페셜라운드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투자청장, 금융감독청 부위원장, 공기업부 장관 등 정부 요인을 비롯해 현지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과 인도네시아 현지 유망 벤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선전과 상하이에 이은 세 번째다.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추는 취지에서 아세안에서 처음 행사가 진행됐다. 관련기사국가기간산업 보호, 정부·공공부문 전략적 대응 필요한국, 사상 최초로 녹색기후기금(GCF) 이사직 2년 수임 한편 넥스트라운드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이다. [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 #인도네시아 #넥스트라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