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적기업 간의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여행객의 여행짐을 분담하여 배송 및 수거함으로써 새로운 관광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서비스 제공지역 확장에 앞장서게 되며, 이 때 필요한 고객응대 및 배송 담당을 新중년으로 고용하여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사회가치를 실현하게 되었다.
‘국내외 여행객 여행짐 당일배송 서비스 프리러그’ 사업은 여행객의 짐(캐리어 등)을 공항에서 집(숙소) 또는 집(숙소)에서 공항으로 수수료를 받고 당일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2019년 7월부터 내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스마일시스템 대표이사 조선현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이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新중년 일자리가 창출되어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두 기업의 협업이 사회적기업 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자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음커뮤니티 안대성 대표이사도 “프리러그 서비스에 동참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퀵서비스 산업에서 기업과 기사가 공동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합리적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시스템은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을 사훈으로 하여,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제2015-032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기업(제2018-7호)으로 2016년 10월 여행편의를 위한 의류대여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올해부터 여행짐 당일배송 서비스 ‘프리러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이음커뮤니티는 고용노동부형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제2018-136호)으로 퀵서비스 산업에서 운송수수료 폐지를 실현하여 기사들의 수익향상과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하고자 퀵서비스 직거래 플랫폼 ‘직퀵’을 개발·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