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는 시설관리공단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모여 공동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인천 중구 개항누리 거리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인천대 김동원 대외전략처장이「4차 산업혁명과 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공기업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특·광역시 시설관리공단 협의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공단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는 기구로서, 현재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이 협의회 의장직을 수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