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로 잠자는 나를 깨운다”

2019-0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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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 페스티벌

‘산림치유 페스티벌'포스터[그래픽 =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치유 페스티벌’이 10월4일부터 6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제1회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 페스티벌’을 경북 영주시 봉현면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나를 깨워라! 산림치유 온(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라는 정책에 발맞춰 국민들이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 특산물과 수·공예품 전시·판매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의 ‘숲에서 놀자’ 산림치유캠프, 장기체류 체험 ‘힐링스테이’ 및 산림치유업 종사자 대상 건강 특화 전문연수 등이다.

특히 △한국산림과학고 난타 공연△싱어송라이터(남달리) 및 뮤지컬 갈라쇼△한비야의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 △박동규의 힐링 인문학 토크쇼△소백산 예술촌의 국악 콘서트△힐링 음악가 및 여행스케치초청 공연유관기관 치유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꾸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고도원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림치유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진흥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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