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조윤성&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보컬 도승은, 비브라폰 크리스 바르가, 베이스 황호규, 드럼 신동진 등과 함께 팝의 진수를 선보인다.
조윤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과 미국 버클리음대,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클래식 피아노와 재즈학을 공부했다. 또 대학 졸업 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마르시알 솔랄’ 재즈 콩쿠르에 입상해 유럽 재즈계의 관심을 받은 피아니스트다.
또 ‘기타를 품은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걸그룹 ‘베스티’ 출신의 뮤지컬배우 정유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감미로운 연주와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