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를 합쳐 역대 최단기간인 출시 25일 만의 기록이다. 전작 '갤럭시노트9'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기존 최단 기록은 2017년 출시된 '갤럭시S8'이 달성한 37일이다. '갤럭시S2'(40일), '갤럭시S10'(47일), '갤럭시노트8'(49일), '갤럭시노트9'(53일)이 뒤를 이었다.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일반·플러스(+)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판매 비중은 각각 37% , 63%로 집계됐다. 여성 고객의 비중은 전작 대비 10% 증가한 약 40%로 나타났다. 20대 고객 비중 또한 전작보다 5% 늘어 약 2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