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성 전 고양시장,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출간

2019-09-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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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 신도시 개발 및 행신 중앙로 역사 신설 상생방안 제안, 문재인 대통령 및 당·정·청 지도자들에게 정책제언 추진

[사진=최성전시장제공]

최성 전 고양시장은 16일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다산초당)이라는 저서를 출간하면서, 당면한 한일경제전쟁과 이른바 ‘조국대전’ 그리고 창릉신도시 개발과 행신중앙로 역사신설 문제를 둘러싼 크고작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은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 답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 했다.

이번 최성 전 시장의 저서는 지난 8월 한양대에서 22년만에 2번째로 받은 박사학위 논문(스마트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도입과 정착방안 – 4차 산업혁명의 성과를 중심으로)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최성 전 고양시장은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한 첫째의 목적은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재선 고양시장으로서 20여년 동안 경험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문재인 정부가 한일경제전쟁과 북핵위기 등 국·내외적 위기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 가 구체적 해법을 찾고자 했다.

최성 전 시장은 이번에 출간된 저서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이낙연 총리 및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장 등 당·정·청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스마트 국가위기관리 시스템의 혁명을 통한 국가적 위기의 극복방안”을 강력히 제안할 예정이다.

둘째 고양시는 물론 전국적인 쟁점이 되고 있는 창릉신도시 개발의 성공적 추진 및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 필요성 문제를 포함하여 덕양지역의 균형발전 및 고양시의 상생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최성 전 시장은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이라는 저서에서 17대 국회의원(덕양을)과 재선 고양시장 재직기간 동안 삼송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스타필드와 이케아 등을 유치했던 성공적인 경험 등을 토대로 “덕양지역의 창릉 3기 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키는 한편 일산 중심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상생발전 프로젝트로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특히 “창릉신도시가 추진되는 덕양구 지역주민대책위(행신누리)의 최대 요구사항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 문제 역시 국토교통부와 고양시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국토교통부와 고양시의 여러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프롤로그 및 5장)

셋째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너무도 불공정한 공천의 희생자’가 되었던 최성 전 시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정치를 시작했던 덕양을 지역 출마여부와 관련하여 이번 책을 출간을 계기로 광폭행보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재 최성 전 시장은 이번 추석을 전후로 하여 <최성 TV> 시즌 2를 개통하여 한일경제전쟁 승리해법은 물론 창릉신도시 개발 및 행신중앙로 역사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성 전 시장은 “내년 총선 출마여부는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는 선거법 개정안의 최종 처리과정을 지켜보면서 덕양구 주민과 고양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피력했다.

최성 전 시장은 이번에 출간한 <위기관리 시스템 혁명> 외에도 저자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재선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김대중 잠언록: 배움> <울보시장> <도전에서 소명으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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