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카자흐스탄 외교 장관 회담, 16일 서울서 개최

2019-09-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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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월 국빈방문 후속 조치 이행현황 점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6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아탐쿨로프 카자흐스탄 외교장관과 회담한다. 양 장관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방안 및 국민 간 우호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하면서 이번 회담에서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 카자흐스탄 국민방문의 후속 조치 이행현황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올해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아탐쿨로프 장관의 방한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 '일본 수출규제 대응 확대 관계장관회의 겸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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