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9일 경기지역 화폐 홍보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 지사, 개그맨 노정렬과 함께 광명전통시장를 다니며 골목상권을 살리는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하고 광명시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포토타임 행사도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용자,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동시에 동네 골목 상권도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이어 박 시장과 이재명 도지사는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광명사랑화폐는 소상공인․골목상권 살리기라는 취지에 맞춰 광명시 내 10억원 매출 이하 상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6%의 추가 인센티브 혜택과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어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