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부산국제관광전서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2019-09-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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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 나흘 동안

산청군에서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산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관광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430여개 부스가 설치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행사장에서 오는 27일부터 10월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약초를 소개하기 위해 각종 약재를 넣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한방약초버블체험, 약초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 산청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산엔청쇼핑몰과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들을 소개했다. 약초를 활용한 가공식품과 견과류 시식 등 직접 맛보고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최근 마케팅 트렌드로 각광 받고 있는 소셜 마케팅 이벤트 ‘산청군과 친구가 되어주세요’다. 군은 온라인 이벤트(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친구추천)를 진행해 온라인상에서도 지리산 청정골,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알리는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과 동의보감촌,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꾸준히 알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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