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두 번째 이야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음악앨범'과 접전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영화 '그것' 포스터]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어제(5일) 4만 6549명의 관객을 동원해 10만 552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직후 1위에 오른 '그것: 두번째 이야기'는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이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 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박스오피스 2위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차지했다. 4만 1191명의 일일관객수, 88만 726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그것: 두 번째 이야기'와 5000명 남짓의 일일관객수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900만을 돌파한 영화 '엑시트'가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동시간 26,0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03만 39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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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영화 '변신',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