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이 광명형 청년 공감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열린 광명시 청년위원회 회의’ 및 ‘광명시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 시장직속 청년위원, 시의원, 관계부서장, 서울대 연구진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30일 첫 회의에 이어 두번째 가진 전체 회의였다.
청년 위원회는 6·8월에 각 분과회의를 열어 분과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청년참여 분과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 대해, 청년지원 분과는 청년인문학에 대해, 청년안정 분과는 청년동 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 날 전체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내용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이어 청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가졌다.
시는 청년토론회 의견 반영사항, 청년실태조사, 청년 수요조사 분석, 청년정책 연구진 제안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연구용역에 반영하여 오는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위원회 회의,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기본계획 중간보고회에서 논의 된 △청년인문학 과정 개설 △청년동(청년센터) 등 청년 복합 공간 설립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확대 △청년면접지원 확대 등 시급한 사항은 2020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