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지엠(GM)은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Traverse)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트래버스는 2열에 독립식 시트가 장착된 7인승 모델로 3열 시트는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0mm의 3열 레그룸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량은 651ℓ로 3열 시트를 접으면 1천636ℓ로 늘어난다. 파워트레인은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f·m의 성능을 갖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