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애경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예비입찰 마감일인 3일 오후 2시경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애경이 제시한 목표는 최종 인수다. 만약 인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최소 실사 단계까지는 참여한다는 목표다. 내달 추려지는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쇼트리스트)에는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애경이 아시아나항공의 실사에만 참여해도 계열사인 제주항공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련기사탄핵으로 안 오고 무안사고에 안 타고...벼랑 끝 항공·여행株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공식 사과…"사고 수습 총력" 한편, 구주 인수대금과 경영권 프리미엄, 6개 자회사 '통매각' 등을 포함한 매각가는 1조50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경 #아시아나 #입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