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뷰티학개론’ 드라마‧예능 2개로 확장 개편

2019-09-03 11:12
  • 글자크기 설정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DIA)’가 운영하는 뷰티 콘텐츠 채널 ‘뷰티학개론’을 분리해 드라마와 예능 2개로 확장·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뷰티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업로드 해 구독자 80만명에 1억7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은 유튜브 ‘뷰티학개론’ 채널은 향후 오리지널 드라마만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존 단일 채널로 선보이던 뷰티 웹예능 등은 신규 채널 ‘뷰티학개론K’에 업로드 된다.

개편된 ‘뷰티학개론’에는 현재 신인배우 김다예, 채종협 등이 열연하는 오피스 스릴러 드라마 ‘루머’가 연재되고 있다.

‘뷰티학개론K’ 채널은 신규 론칭을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고민 상담과 뷰티 아이템을 추천하는 ‘뷰레카’ 시리즈와 여러 가지 뷰티 관련 아이템을 검증하는 ‘블랙라벨 시즌2’ 등을 업로드 하고 있다.

‘뷰레카’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한국패션심리연구원 ‘민율미’ 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블랙라벨 시즌2’는 뷰티 크리에이터 ‘오늘의 하늘’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이 진행하고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소근커플’의 ‘소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 시리즈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두루 관심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영어 자막 등을 제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다이아는 뷰티 콘텐츠 확대 개편 외에도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보겸·머독·김스카이·테스터훈·삼대장·슈기·꽈뚜룹·신동훈·영알남·애드머 등 유명 크리에이터 16개 팀이 펼치는 ‘크리에이터 대난투’는 지난달 14일 ‘왓더펀’ 채널에 티저 영상 공개 후 시리즈 총 23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스튜디오 다이아’는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출연·기획하고 전문 제작팀이 협업해 전문성 및 완성도를 갖춰 지속적으로 2030세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취지로 2017년 말 론칭한 다이아 티비의 서브 브랜드다.
 

한국패션심리연구원 '민율미' 원장(왼쪽)과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뷰레카’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CJ EN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